설날 남은 전으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 5가지
설날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명절입니다. 그러나 설날에 준비한 음식이 남아버리면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전은 명절의 상징적인 음식 중 하나로, 남은 전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은 전을 활용한 맛있는 요리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각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자랑하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남은 전으로 만드는 모둠 전찌개
모둠 전찌개는 남은 전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국물 요리입니다. 전이 남았을 때 이 요리를 추천하는 이유는, 전의 고소함과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찌개는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으며, 한 그릇으로도 충분한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재료
| 재료 | 양 |
|---|---|
| 남은 전 | 적당량 |
| 두부 | 1/2모 |
| 대파 | 1대 |
| 양파 | 1개 |
| 청양고추 | 1개 |
| 고춧가루 | 2큰술 |
| 간장 | 1큰술 |
| 국물용 다시마 | 2장 |
| 물 | 4컵 |
| 소금, 후추 | 적당량 |
만드는 법
- 국물 준비하기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국물에 맛을 더합니다.
- 야채 손질하기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합니다.
- 전과 재료 넣기
국물이 끓으면 준비한 야채와 두부를 넣고, 마지막으로 남은 전을 넣습니다. 전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저어줍니다.
- 간 맞추기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한소끔 끓여서 완성합니다. 모둠 전찌개는 남은 전의 맛을 살리면서도 국물 요리로서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 푸짐한 한 상을 차려보세요. 다른 내용도 보러가기 #1
소불고기 볶음밥
소불고기는 명절에 자주 등장하는 인기 메뉴입니다. 남은 소불고기로 볶음밥을 만들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재료를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아침에도 적합합니다.
재료
| 재료 | 양 |
|---|---|
| 남은 소불고기 | 200g |
| 밥 | 2공기 |
| 양파 | 1/2개 |
| 당근 | 1/2개 |
| 대파 | 1대 |
| 계란 | 2개 |
| 식용유 | 적당량 |
| 소금, 후추 | 적당량 |
| 참기름 | 1큰술 |
만드는 법
- 재료 손질하기
양파와 당근은 잘게 다져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 계란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을 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줍니다. 계란이 반쯤 익으면 팬의 한쪽으로 치우고, 다른 재료를 볶을 준비를 합니다.
- 재료 볶기
같은 팬에 남은 소불고기와 손질한 야채를 넣고 볶습니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밥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 간 맞추기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소불고기 볶음밥은 남은 소불고기를 활용할 수 있는 맛있는 방법입니다.
재료가 간단하고 조리 시간이 짧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라봉청 만들기
설날에는 과일 선물이 많이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특히 한라봉은 제철 과일로, 그 달콤한 맛을 활용해 청을 만들어 보세요.
한라봉청은 차나 에이드로 활용할 수 있어, 건강에도 좋고 다양한 음료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재료
| 재료 | 양 |
|---|---|
| 한라봉 | 3개 |
| 설탕 | 1컵 |
| 소금 | 1/2작은술 |
| 물 | 1컵 |
만드는 법
- 한라봉 손질하기
한라봉의 겉면을 깨끗이 씻고, 반으로 잘라서 과즙을 짜냅니다. 껍질은 버리지 말고, 잘게 썰어줍니다.
- 청 만들기
깨끗한 유리병에 한라봉 과즙,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 후, 잘게 썬 껍질을 넣고 다시 섞습니다.
- 발효하기
혼합한 재료를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두어 발효시킵니다. 일주일 정도 후에 걸러내고,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한라봉청은 차로 마시거나, 탄산수와 섞어 에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달콤한 한라봉의 향이 가득한 음료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배잼 만들기
과일이 남았을 때는 수제 잼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당도가 떨어진 배로 배잼을 만들어 보세요.
배잼은 빵에 발라 먹거나 요리의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료
| 재료 | 양 |
|---|---|
| 배 | 2개 |
| 설탕 | 1컵 |
| 레몬즙 | 2큰술 |
| 물 | 1컵 |
만드는 법
- 배 손질하기
배를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줍니다.
- 재료 섞기
냄비에 썬 배, 설탕, 레몬즙, 물을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 졸이기
재료가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잼이 걸쭉해질 때까지 졸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끔 저어주어야 타지 않습니다.
- 식히고 보관하기
잼이 원하는 농도에 도달하면 불을 끄고, 식힌 후 밀폐된 유리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배잼은 단맛과 상큼함이 어우러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만든 수제 잼으로 특별한 아침을 맞이해보세요.
천혜향 오렌지에이드
마지막으로 소개할 요리는 천혜향 오렌지에이드입니다. 천혜향은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과일로, 음료로 만들기에 최적입니다.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음료로, 남은 과일을 활용해 보세요.
재료
| 재료 | 양 |
|---|---|
| 천혜향 | 2개 |
| 설탕 | 2큰술 |
| 물 | 500ml |
| 얼음 | 적당량 |
만드는 법
- 과일 준비하기
천혜향을 깨끗이 씻고, 반으로 잘라서 과즙을 짭니다.
- 재료 혼합하기
믹서기에 천혜향 과즙, 설탕, 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서빙하기
잔에 얼음을 넣고, 혼합한 음료를 부어줍니다. 원한다면 천혜향 조각을 올려 장식해도 좋습니다.
천혜향 오렌지에이드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가족 모두가 좋아할 음료입니다. 남은 과일로 만들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음료로, 명절 후에도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이번 설날에 남은 전과 음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가족과 함께 나누는 음식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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